강원체육회관서 결단식

▲ 제39회 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이 16일 춘천 강원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려 정만호 강원도 경제부지사(오른쪽)가 오인환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에게 단기를 수여하고 있다.  김명준
▲ 제39회 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이 16일 춘천 강원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려 정만호 강원도 경제부지사(오른쪽)가 오인환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에게 단기를 수여하고 있다. 김명준
강원도선수단이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등위선전 선전을 다짐했다.도선수단은 16일 강원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정만호 강원도 경제부지사,서병재 부교육감,오인환 사무처장,강원도장애인체육회 임원,가맹단체 회장단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단식을 가졌다.올해 전국장애인체전은 오는 25~29일 전북 일대에서 열린다.

도선수단은 이번 대회 24개 종목,437명(선수 305명,임원 및 보호자 등 132명)이 출전한다.지난해 전국장애인체전에서 16위를 기록한 도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는 한자리 순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지난해에 비해 2개 종목 33명의 선수가 늘어 등위부상을 기대하고 있다.

정만호 도 경제부지사는 “불볕더위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려가며 훈련한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며 “마음껏 기량을 발휘하고 선수들이 다치지 말고 돌아오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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