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춘천문예회관서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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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협회 도지회(회장 김기동)는 14일 제46회 강원미술대전 미술 부문 대상에 최중갑(춘천) 씨를,디자인·공예 부문에 신선미(태백)씨를 각각 선정했다.최중갑 씨는 조소 ‘생,연,자연(生,緣,自然)’으로,신선미 씨는 공예 작품 ‘회소(回蘇)’로 대상(강원도지사상)을 수상했다.황제성 심사위원장(한국미술협회 부이사장)은 “최중갑 씨의 대상작은 인연을 밧줄이라는 소재로 표현하며 전통적 채색을 가미해 현대적 조형언어를 유감없이 보여준 수작이라 대상으로 선정했고 신선미 씨의 대상작은 현대미술의 단순성과 추상성을 극대화시킨 작품”이라고 말했다.1부 미술부문은 응모작 140점 중 110점이,2부 디자인·공예 부문은 출품작 103점 중 55점이 수상했다.

수상작은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전시되며 시상식은 22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한승미 ▶입상자 명단 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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