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치악기 전국야구대회
일반 3부 32개팀 경기 진행
전국 동호인 친목·화합 나눠

▲ 원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제10회 원주치악기 생활체육 전국야구대회에 출전한 원주시팀에게 지원금을 전달했다.
▲ 원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제10회 원주치악기 생활체육 전국야구대회에 출전한 원주시팀에게 지원금을 전달했다.
제10회 원주치악기 생활체육 전국야구대회가 지난 13일 오전 원주 태장체육공원내 제1야구장에서 개막했다.원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원주시체육회와 강원도민일보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팀 구성원 전원이 비선수 출신인 일반 3부 32개팀이 출전해 오는 28일까지 3주간 경기를 한다.

이날 오전 열린 개막식에는 한윤길 원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곽문근 시의원,변규성 원주시 경제문화국장 등을 비롯한 각급 기관장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하고 체육계 인사와 선수,임원 등이 선서를 통해 선의의 경쟁을 다짐했다.또 우수 회원에 대한 공로패 전달식과 장학금 전달식,시구 및 시타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됐다.변규성 국장은 “전국 야구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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