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복지 한마당 행사가 12일 정선실내체육관에서 폐광지역 사회복지 종사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사회복지 한마당 행사가 12일 정선실내체육관에서 폐광지역 사회복지 종사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원랜드복지재단(이사장 한형민)은 12일 정선실내체육관에서 폐광지역 사회복지 종사자들과 ‘2018년 사회복지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사회복지 한마당’ 행사는 열악한 폐광지역 복지현장의 최일선에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소통과 화합을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이날 사회복지대상은 태백시노인복지관 이은실,삼척지역자활센터 박만호,영월군자원봉사센터 강향숙,정선군 종합사회복지관 최영미 씨가 각각 수상했다.

이어 복지재단 1년 이야기 영상,정선아라리 공연,정선군 사회복지사협의회 손메아리 팀의 수화 공연,초대가수 장미여관 공연,체육행사 등이 진행됐다.한형민 이사장은 “지난 1년 동안 숨가쁘게 달려온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 재단과 함께 이웃에게 큰 행복을 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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