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전 골, 10대 선수 최초
음바페는 12일(한국시간) 프랑스 갱강에서 열린 아이슬란드와 평가전에서 1-2로뒤지던 후반 44분에 페널티킥으로 동점 골을 만들었다.그는 이 골로 25차례 A매치에서 통산 10골 고지를 밟았다.프랑스 축구 역사상 10대 선수가 A매치에서 10골을 넣은 건 처음이다.음바페가 쓴 프랑스 축구 역사는 한 두 개가 아니다.
그는 지난 8일 프랑스 리그앙(1부리그) 올랭피크 리옹과 경기에서 13분 만에 무려 4골을 터뜨렸다.이 역시 프랑스 리그앙 역사에서 처음 있는 일이었다.
이 밖에도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에서 프랑스 역대 월드컵 본선최연소 출전·득점 기록을 세웠고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선 역대 최연소 5골·4연속 경기 득점 기록을 만들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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