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특별검사 비위 의혹’ 부인
프로축구연맹 상벌위 출석요구
또 “강원FC는 마케팅 제휴계약과 광고후원계약 규정을 어긴 적이 없다”며 “모든 계약은 합법적인 절차에 의해 체결됐으며 광고대행사(엠투에이치)를 통해 어떠한 개인적인 이득도 챙긴바 없다”고 토로했다.이어 “강원도 특별검사 결과에서 제기된 문제들에 대해서는 앞으로 도의회에서 상세히 해명하겠다”고 말했다.조 대표는 지난해 3월 모 항공사와 전광판 광고 영상 계약을 하면서 받은 1000만원 상당의 항공권 중 구단 지급분(500만원 상당)을 개인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특별검사를 통해 드러났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최근 상벌위원회를 열었지만 조 대표가 출석하지 않아 오는 15일 한 번 더 상벌위를 열어 조 대표에게 소명 기회를 주기로 했다. 한귀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