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진품명품!양구백자 문양그리기 콘테스트’에서 김명지(서울) 씨 등 10명이 그린 백자항아리가 우수작으로 뽑혔다.양구백자박물관 일원에서 양구백자·백토브랜드화사업 일환으로 지난달 개최된 콘테스트에 일반인 80여명이 참여해 초벌구이 된 양구백자에 청화 문양을 그렸다.

양구백자박물관에서 소성해 완성된 작품은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참가자에게 전달되며 양구백자 전통 문양을 응용한 우수작에 강원상품권 10만원씩 지급한다.

강원도·양구군·양구백자박물관이 주최하고 강원도민일보가 주관해 지난달 13~16일 ‘양구백토,한가위 달을 빚다’가 열렸으며 11월에 양구백자와 박물관 전경 등을 테마로 한 일반인 참여 사진집 및 학술서적이 발간된다. 한승미

▶양구백자 문양그리기 콘테스트 우수작=금시아(춘천)·김경자(춘천)·김명지(서울)·변순복(홍천)·송인숙(홍천)·신명자(춘천)·윤영숙(양구)·이경란(양구)·정우연(춘천)·허남숙(홍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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