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중국과 러시아를 잇따라 방문했던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이 11일 중러 순방 일정을 마무리하고 귀국길 중간 경유지인 베이징에 도착했다.

최 부상은 이날 에어차이나 CA910편 여객기를 타고 베이징 서우두(首都) 공항 제3터미널에 도착한 뒤 북한 측 관계자의 영접을 받아 귀빈실을 통해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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