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노스는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에 있는 서해위성발사장의 위성사진을 판독한 결과, 앞서 관측된 발사대와 수직형 엔진시험대 해체 조치를 넘어서는 움직임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특히 발사대에 있는 연료·산화제 구조물·벙커 지붕에 변화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38노스는 분석했다.
이것이 추가적인 움직임을 통해 확인된다면 연료·산화제 벙커 해체는 북한의 약속 이행에 있어 또 다른 중요한 조치가 될 것이라고 38노스는 내다봤다.
연합뉴스
webmaster@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