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삼척시민 자전거대행진이 오는 13일 오전 10시 장미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강원도민일보사가 주관하는 이번 자전거대행진은 장미공원 잔디광장에서 출발,삼척교,번개시장,신동아웨딩홀,삼척병원을 거쳐 다시 장미공원으로 돌아오는 코스에서 열린다.코스의 길이는 6㎞여서 성인 기준 25~30분 가량이면 완주가 가능하고,코스내 경사도 거의 없어 남녀노소 누구나 어렵지 않게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참가비가 무료이고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추첨을 통해 TV를 비롯해 자전거,생필품 등 경품 100여 점이 전달된다.기록경기가 아니어서 순위를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참가 신청은 사전에 강원도민일보 삼척본부(033-573-7020)에서 받고 있고,행사 당일 현장에서도 가능하다.시민 화합과 자전거 타기 생활화를 위한 자전거대행진은 강원도민일보사가 주최,삼척시가 후원,삼척시자전거연맹·삼척경찰서·삼척소방서가 협력한다. 김정호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