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서울양양선 갓길차로제 시행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본부장 엄창용)는 추석연휴기간 하루평균 고속도로 이용차량은 전국적으로 454만9000대로 추산돼 지난 해 보다 2.8%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이는 추석 전 주말 교통량 분산효과에 따른 것으로 강원지역 고속도로 이용차량도 지난 해 보다 20.1%감소한 35만4000대가량으로 예상했다.강원권 고속도로는 추석당일인 24일 50만1000대가 몰려 혼잡이 예상된다.이에 따라 강원본부는 영동선 및 서울양양선 122.4km구간에 대한 갓길차로제를 운영,본선정체를 완화시킬 계획이며 영동선(인천방향) 이천졸음쉼터~호법JC 구간에는 승용차 전용 임시갓길차로제를 시행한다. 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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