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특선영화 ‘군함도’ [MBC 오후 8:35] 1945년 일제강점기.경성 반도호텔 악단장 강옥(황정민)과 그의 하나뿐인 딸 소희(김수안) 그리고 종로 일대를 주름잡던 주먹 칠성(소지섭),일제 치하에서 온갖 고초를 겪어온 말년(이정현)등 각기 다른 사연을 품은 조선인들이 일본에서 돈을 벌 수 있다는 말에 속아 군함도로 향한다.하지만 그들이 함께 탄 배가 도착한 곳은 조선인들을 강제 징용해 노동자로 착취하고 있던 ‘지옥섬’ 군함도다.이들 조선인들은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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