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달 5년만에 국정감사

강원도가 5년 만에 국정감사를 받는다.20일 강원도에 따르면 내달 19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철원 궁예도성,평창올림픽 플라자 시설 등 현지 감사를 시작으로 내달 22일 행정안전위원회,같은달 23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가 도청을 찾아 국감을 실시한다.도가 국감을 받는 것은 지난 2013년 이후 5년 만이다.앞서 도는 2008년,2011년 등 평균 3년 단위로 국감을 받았으나 2013년을 마지막으로 평창동계올림픽 준비 차원에서 국감이 제외됐다.국회 문광위 국감에서는 남북관계 개선으로 철원 궁예도성 공동조사 발굴작업이 사실상 가시화됨에 따라 문광위원들이 현장을 점검한다.장기표류 중인 평창올림픽 시설물 사후활용 방안도 모색된다.문광위원들은 평창올림픽 플라자를 찾아 올림픽 사후활용 방안 및 올림픽 레거시 사업 추진상황 등을 점검한다. 박지은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