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강릉·영월·평창·인제 합동공연단이 ‘2018 꿈의 오케스트라 정기합동공연’을 갖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강원권 연합팀을 포함해 전라권,경상권,충청권 팀들이 참여한 가운데 28~29일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다.강원권 연합 오케스트라는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드보르자크의 ‘교향곡 9번’ 등 4곡을 연주한다.교육진흥원 관계자는 “매년 열리는 ‘꿈의 오케스트라 정기합동공연’은 전국의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그 간 다져온 역량을 발휘하는 자리이기에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아이들이 그동안 노력한 것에 대한 결실을 맺고 관객과 함께 호흡해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호석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