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소방인력이 올해 319명을 시작으로 오는 2022년까지 총 2465명이 증원된다.도소방본부는 이 기간 법정기준 대비 현장활동 부족인력에 1876명,관서 신설과 조직개편 소요인력 472명,농어촌 119구급대 확충 117명을 각각 배치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소방인력 충원은 그동안 소방서에 배치된 소방차량별 탑승인력으로 동일하게 산정했으나 올해 3월 소방력 기준에 관한 규칙개정으로 인구밀집도,분야별 특성,출동거리 등 지역별 특성과 소방수요가 반영됐다.

인력충원과 더불어 내년 중 화천소방서와 양구소방서가 문을 열면 도내 모든 시·군에는 소방서가 들어서게 된다.이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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