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강원도당(위원장 김용래)은 지난 4일 도교육청 인력관리심의위원회에서 교육복지사 정원확대안이 부결된 것과 관련,17일 성명을 내고 “교육복지사업이 후퇴하고 있다.교육복지사 정원을 현실화 하라”고 촉구다.정의당 도당은 “교육복지취약학생 지원을 위해 도입된 교육복지사 제도는 저소득층 뿐 아니라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학교에서 보호할 1차 안전망”이라며 “현재보다 25명의 교육복지사가 더 필요한데 현실과 동떨어진 정원을 고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3선 진보교육감이 있는 도교육청에서 교육복지사업을 방치한 것을 깊이 우려한다”며 “지금이라도 교육복지사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라”고 주장했다. 김여진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