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내달 기소여부 결정”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의견 송치돼 검찰에서 수사 중인 기초단체장은 4명이다.이들은 사전선거 운동과 자신의 업적을 과대포장하거나 주민들에게 식비와 교통편의를 제공한 혐의등을 받고있다.이밖에 A군수와 B군수,C시장은 선거운동 과정에서 불거진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경찰수사를 받고 있다.
6·13지방선거에서 강릉,춘천,영월 등에서 당선된 기초의원 4명 중 3명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나머지 1명도 경찰수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송치될 예정이다.춘천지검 관계자는 “공직선거법 공소시효가 선거일로부터 6개월인 만큼 최대한 신속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늦어도 내달 중에는 선거사범에 대한 기소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창현
박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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