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 봉의고 윈드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13일 강원대 백령아트센터에서 열렸다. 박상동
▲ 춘천 봉의고 윈드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13일 강원대 백령아트센터에서 열렸다. 박상동
강원도 유일의 일반고 음악중점학교로 성장해온 춘천 봉의고(교장 민광식)가 열번째 윈드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가졌다.

봉의고는 13일 강원대 백령아트센터에서 클래식 성악·악기전공 재학생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주회를 갖고 깊어가는 가을밤의 선율을 연주했다.총 5개 스테이지로 열린 이번 연주회는 이새미 교사의 지휘로 열린 현악 앙상블,김두경(3년)·안채원(2년)의 성악,황석은(2년)의 민요,이인섭(3년)·김주형(1년)의 피아노,김성희 교사의 지휘로 열린 합창무대가 차례로 펼쳐졌다.봉의고는 2011년 교육부 지정 음악교과중점계열 학교로 지정되며 각종 음악경연대회에서 관악,개인 성악연주 부문 등에서 다수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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