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주최 국제 관광박람회
9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여행에 빠지다’ 주제 3개관 운영

강원도와 국내 각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상품을 홍보하고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 관광산업 발전 및 관광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제3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가 6일 개막했다.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는 이날 경기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2홀에서 ‘여행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열린 가운데 오는 9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이번 박람회는 전국 지자체를 위한 국내관과 해외 관광청 및 해외 브랜드관으로 이뤄진 국제관,여행상품과 숙박·교통·기타 여행 어플리케이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여행상품 홍보관 등으로 구성됐다.

강원지역 지자체 홍보관에는 강원도를 비롯해 춘천시,원주시,동해시,태백시,속초시,삼척시,홍천군,횡성군,영월군,철원군,화천군,양구군,고성군 등 13개 시·군이 참여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특히 지난해에 이어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의 귀농·귀촌 정보를 한자리에 모은 ‘귀농귀촌 정보관’이 마련됐으며 강원도는 강원도관과 홍천군,인제군 농업기술센터 등을 운영하며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박람회는 이밖에도 △중국여행주제관 in Korea △대한민국 관광기념품대전 △대한민국 식문화페스티벌 △세계여행정보쇼 △여행토크쇼 △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우리명소 소개 등 스페셜 이벤트와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했다.

제3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는 강원도민일보,경기일보,경남일보,경북일보,국제신문,전남일보,전북도민일보,중도일보,충북일보,한라일보,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 등이 공동 주최하고 (주)유니버설라이브가 주관한다. 정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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