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이라는 대명제 아래,전 국민 및 우리 강원 도민,그리고 민·관·군이 혼연일치가 되어 안전하고 친절한 올림픽을 위해 우리 스스로가 온 정성을 들여 준비한 올림픽 개최지 시민으로서의 자존감 또한 상당하다.필자는 올림픽 개최도시로서의 위상을 되찾기 위하여 아래와 같이 강조하고자 한다.첫 번째,몇 번이고 다시 생각해도 음주운전 등 사고요인행위는 자제하는 것이 좋다.그리고 두 번째로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고가 증가하고 있다.일부에서는 사람의 목숨을 놓고 농담조로 ‘올 때는 먼저 왔어도 갈 때는 순서가 없다’는 말을 흔히 한다.안타까운 말이지만 현실이다.
운전자는 보행자의 입장을,보행자는 운전자의 입장을 한번만 생각한다면 교통사망사고는 충분히 예방 할 수 있을 것이다.평화올림픽을 개최한 위대한 우리 강원 도민과 강릉시민의 능력으로 교통사망사고가 더 이상 발생치 않기를 기대해본다.
이인규· 강릉경찰서 중부지구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