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일꾼 강원랜드 스키골프팀
새벽부터 경기운영 도우며 맹활약

▲ 출향도민의 친선대회인 ‘제15회 금강배 강원사랑 골프대회’가 31일 정선 하이원CC에서 열린 가운데 강원랜드 스키골프팀이 원활한 경기운영을 책임졌다.  김명준
▲ 출향도민의 친선대회인 ‘제15회 금강배 강원사랑 골프대회’가 31일 정선 하이원CC에서 열린 가운데 강원랜드 스키골프팀이 원활한 경기운영을 책임졌다. 김명준
강원랜드 스키골프팀이 제15회 금강배 강원사랑 골프대회에서 원활한 경기운영을 도와 성공개최의 숨은 일꾼으로 맹활약했다.

강원랜드 스키골프팀은 31일 정선 하이원CC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경기운영 전반을 책임졌다.출향도민들의 친선경기인 금강배 강원사랑 골프대회는 전국각지에서 모인 선수들이 새벽부터 골프라운딩에 돌입한다.

이날 골프장에는 전날 내린 비로 안개가 자욱하게 끼어 시야확보가 어려웠다.강원랜드 스키골프팀은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라운딩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왔고 참가자들이 어려운 상황에 처할때마다 세심하게 살피며 원활한 대회진행을 이끌었다.

강원랜드 스키골프팀은 “출향도민분들이 고향인 강원도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아가시길 바라는 마음에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정선 하이원CC가 최고의 골프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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