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강원 북부 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지면서 철원·화천 일부 학교들도 휴업 및 조기하교를 결정했다.

이날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철원중은 이날 휴업하기로 했으며 철원고는 등교시간이 오후 1시로 연기됐다.

화천 다목초는 계곡물이 범람하면서 교장을 제외한 학생·교직원 모두 오전 10시에 하교했다.봉오리지역 다리가 유실되면서 이 학교 직원 5명은 출근하지 못했다.화천 사내중·고 역시 하교시간을 앞당겼다. 오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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