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운전기사 등 8명 검거
덤프트럭 운전기사도 수사
경찰에 따르면 관광버스 운전기사인 A씨는 지난 9일 고성 토성면 원암리 인근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후 사흘 뒤인 12일 체내에 필로폰 성분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중고생을 태우고 고성에서 춘천까지 95㎞가량을 운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 덤프트럭 운전기사인 B씨는 지난 3월11일 경남 진주에서 필로폰을 투약하는 등 상습적으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다.경찰은 이들의 필로폰 구입처 등을 수사하고 있다. 이종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