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10명 사망, 쓰나미경보 없어

▲ 인도네시아의 유명 휴양지인 롬복 섬에서 또다시 강진이 발생한 다음날인 20일(현지시간) 환자와 가족들이 야외 임시 병동에 머물고 있다. 지난달 말부터 강진이 이어지고 있는 롬복 섬에서 19일 밤 또다시 규모 6.9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 10명이 숨졌다. 연합뉴스
▲ 인도네시아의 유명 휴양지인 롬복 섬에서 또다시 강진이 발생한 다음날인 20일(현지시간) 환자와 가족들이 야외 임시 병동에 머물고 있다. 지난달 말부터 강진이 이어지고 있는 롬복 섬에서 19일 밤 또다시 규모 6.9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 10명이 숨졌다. 연합뉴스
인도네시아의 유명 휴양지인 롬복 섬에서 또다시 규모 6.9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 10명이 숨졌다.

20일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현지시각으로 전날 오후 10시 56분께 롬복 섬 북동부 블란팅 지역에서 2.1㎞ 떨어진 곳에서 규모 6.9의 강한 지진이 발생했다.USGS는 지진 발생 직후 규모를 7.2로 발표했다가 곧바로 6.9로 수정했다.

진원의 깊이는 25.6㎞였고,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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