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문화원이 소초면과 신림면을 대상으로 ‘원주향토사 스토리텔링’ 발굴 사업에 나선다.

이 사업은 우리고장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지역 문화자원을 발굴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2015년 지정면과 호저면을 시작으로 2016년 문막읍과 부론면,지난해에는 귀래·흥업·판부면을 대상으로 학술연구가 진행됐다.올해는 소초면과 신림면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내년에는 지금까지 발굴한 자료를 취합해 통합 자료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한편 21일 오후 2시 신림면사무소에서 스토리텔링사업 소개를 위한 주민간담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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