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26일 젊음의 광장서 축제

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치악산복숭아 홍보를 위한 ‘제19회 원주 치악산복숭아 축제’가 오는 25,26일 이틀간 젊음의 광장에서 열린다.

원주시가 주최하고 치악산복숭아 원주시협의회가 주관하는 올해 축제는 원주지역 23개 복숭아작목반이 정성스레 키운 복숭아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24일 오후 1시 농업기술센터 도농상생관에서 열리는 치악산복숭아 품평회에서는 작목반별로 복숭아를 출품해 맛과 모양 등을 겨루고 입상한 12개 품종은 축제기간 동안 젊음의광장 일원에 전시된다.25일 오후 6시부터는 원주시 홍보대사인 방송인 김혜영 씨가 특판 행사를 벌이며 오후 6시부터 개회식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복숭아 빨리 먹기,복숭아 길게 깎기,복숭아 중량 맞추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 박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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