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평양에서 열린 국제유소년 축구대회 성과 보고가 20일 도청 브리핑 룸에서 진행됐다.

강원도는 체육교류를 통해 형성된 신뢰를 바탕으로 문화,경제등 남북강원도경제 협력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하반기 조직 개편을 통해 남북교류담당관실을 평화지역발전본부 소속으로 재편하고교류협력기금 규모도 대폭 늘릴 예정이다.

최문순 지사는 북측에 2021 동계아시안게임 공동개최를 제안했지만 공동개최는 양측 정상간 합의해야할 사안이라며 두고봐야할 문제라 밝혔다.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