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4개월만에 16만명 방문
폐광지 관광아이콘 자리매김
삼척시, 수학여행단 유치 주력
전국 작은영화관 영상 상영

▲ 관광객들이 삼척비치 썸페스티벌 축제장에서 유리램프워킹&블로잉 시연을 하고 있다.
▲ 관광객들이 삼척비치 썸페스티벌 축제장에서 유리램프워킹&블로잉 시연을 하고 있다.
삼척 도계유리·피노키오나라가 폐광지역 신 관광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지난 3월 개장한 도계유리·피노키오나라는 도계읍 심포리에 연면적 6669㎡에 총 339억원을 투입해 조성됐다.

개장 후 4개월여만인 16만4000여명이 다녀가고,2억원이 넘는 수익을 올리는 등 유리·목재체험테마파크로서 폐광지역의 새로운 관광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이에 따라 시는 도계 유리나라 & 피노키오나라의 인지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홍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해 최근 4700여개의 전국 중·고교를 대상으로 홍보리플릿을 발송했다.또 영동고속도로와 제2영동고속도로,양양서울 고속도로 상·하행선 휴게소에 리플릿를 배부하는 등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벌였다.또 삼척해양레일바이크와 해상케이블카,환선굴과 대금굴,이사부사자공원 등 지역내 대표적 관광지에 현수막을 설치했다.

삼척비치 썸페스티벌 축제장에는 유리램프워킹&블로잉 시연회를 연데 이어 작은영화관사회적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전국 곳곳의 작은영화관 상영관에 광고영상물을 1개월 동안 상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강원랜드의 하이원 호텔과 콘도에도 리플릿를 배부하는 동시에 여행전문가,블로거,한국관광공사 트래블리더 초청 팸투어와 전국에서 열리는 박람회 참여,명실상부한 지역 대표관광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홍보할 방침이다. 진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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