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간 관광객 역대 최다 방문
농산물 9100만원 판매 경제 활력

횡성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가 역대 최고의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했다.횡성군과 둔내고랭지축제위원회(위원장 최순석)는 지난10일부터 12일까지 열린 둔내고랭지토마토 축제가 올해 처음으로 둔내시장일원에서 열려 역대최고인 1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했고,지역농산물 판매고가 91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 둔내토마토축제는 5일에서 3일로 단축했지만 축제장소를 KTX강릉선 둔내역과 접근성이 좋은 둔내 시가지로 옮겨 주민과 관광객들이 자연스럽게 음식점 등 상가 이용률이 높아지고,농특산물 판매와 홍보효과가 배가 되는등 지역경제가 활성화에 기여했다.지역주민과 농가들은 자발적으로 농산물 난장 등 프로그램 참여율이 높아 행사들이 알차게 진행돼 관광객들의 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진것이 최대성과로 평가받고있다. 권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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