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당내 대표성 키워드 구성
김성태·함진규 의원 당연직 포함
22일 정치권에 따르면 ‘경제’와 ‘당내 대표성’을 핵심 키워드로 하는 ‘김병준 비대위’는 9명이나 11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당내에서는 김성태 원내대표와 함진규 정책위원장이 당연직으로 들어가고 초·재선 그룹에서 한두명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재선그룹에서는 김명연·박덕흠 의원, 초선 그룹에서는 초선의원 모임의 간사를 맡고 있는 이 의원을 비롯해 김성원·전희경 의원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비대위원 의결을 위한 상임전국위원회는 24일 오후 5시로 예정돼 있으며 김 위원장은 같은 날 비대위원 인선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정일구 mironj19@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