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리센룽 총리 회담
아세안 관계 증진 기반 마련 표명
양 정상은 남북 및 북미 정상회담 등 한반도에서의 긍정적인 상황 변화에 대해 평가하고,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정착, 역내 평화와 번영을 위한 양국 간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문 대통령은 이어 리센룽 총리 내외와 보타닉 가든에서 열린 ‘문재인·김정숙 난초’ 명명식에 참석했다.난초 명명식은 싱가포르 정부가 환대·예우의 의미를 담아 난초 종에 귀빈 이름을 붙이는 행사로,한국 대통령이 참석한 것은 처음이다. 진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