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육상선수들이 ‘제22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정영희(정선군청)는 12일 경북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일반부 400m허들 경기에서 59초81을 기록,조은주(포항시청·59초85)를 0.04초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동반출전한 박상원(춘천시청)은 대회 남자일반부 세단뛰기에서 14m86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차지했고 김다빈(춘천시청)은 남자일반부 3000m장애물달리기에서 9분 29초90을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또 임찬호(정선군청)는 남자일반부 400m허들에서 52초04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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