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체육회가 여름철을 맞아 2018청소년스포츠안전캠프를 열고 물놀이 사고 예방 등에 나섰다.

도체육회는 12일 춘천 수상스키협회 훈련장에서 화천 간동고 학생 45명이 참가한 가운데 1차 캠프를 진행했다.이번 캠프는 도체육회와 스포츠안전재단이 주관·주최,심폐소생술 훈련 등 여름스포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청소년 스포츠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도체육회 관계자는 “학생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여름스포츠 체험과 함께 심폐소생술 등 꼭 필요한 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철 스포츠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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