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26일 원적에 든 대한불교조계종 원로의원이자 신흥사 조실인 설악당 무산 대종사의 7재가 13일 오전 10시 신흥사 설법전에서 엄수된다.49재 가운데 마지막인 7재에는 조계종 원로회의 의장인 세민 스님,신흥사 주지 법검 우송 스님,사제인 도후 스님을 비롯해 본·말사 문도스님,신도,사부대중 등 1000여명이 참석해 한국불교 발전에 큰 업적을 남긴 무산 대종사의 발자취를 되새기며 극락왕생을 발원한다.무산 대종사는 지난 5월 26일 신흥사에서 승납 62년,세수 87세로 입적했다. 김창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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