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문화도민 평생 다짐대회

평화와 번영을 기원하는 강원도 문화도민 평생 다짐대회가 12일 오전 원주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렸다.강원도문화도민운동협의회(회장 김기남)가 주관한 이날 대회는 400여명의 도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바탕으로 새로운 강원시대의 품격을 만들것을 다짐했다.

1부 행사에는 2012년부터 올해까지 문화도민운동이 걸어온 길과 추진성과를 담은 ‘문화도민운동 백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유공자 26명에 대한 도지사 표창과 시민강사의 초청강연이 진행됐다.2부 행사에는 도내 18개 시·군 협의회장 및 사무국장에 대한 특별감사장 수여와 문화도민 평생다짐 선언문 낭독,손수건을 이용해 도민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퍼포먼스가 열렸다.김기남 회장은 “평화와 번영의 강원도를 위해 문화도민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성준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