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도내 한 특수학교에서 현직교사가 10대 장애 여학생 제자 2명을 수년간 성폭행한 혐의로 직위해제되고 경찰이 본격 수사에 돌입(본지 7월11일자 7면)한 가운데 강원도교육청이 해당 학교에 감사반을 급파했다.도교육청은 11일 오전 감사관실과 학생안전과,특수교육담당 등으로 구성된 감사반을 해당 학교에 급파하고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추가 피해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민병희 교육감은 “안타깝게 생각하며 엄중히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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