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호반체육관서 8번째 공연

▲ ‘춘천인 음악회’가 오는 14일 오후 5시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다.사진은 지난 행사 모습.
▲ ‘춘천인 음악회’가 오는 14일 오후 5시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다.사진은 지난 행사 모습.
1000여 명의 연주자가 선보이는 웅장한 선율이 울려 퍼진다.

춘천시가 주최하고 춘천시음악협회(회장 박종서)가 주관하는 ‘춘천인(春1000人) 음악회’가 오는 14일 오후 5시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다.올해로 8회째를 맞는 ‘춘천인 음악회’는 지역 내 연주자와 연주단체 등 1200여 명이 참여해 웅장한 하모니를 선사한다.

이날 음악회는 한국전통타악그룹 태극의 공연을 시작으로 최영림 편곡의 ‘오프닝 페스티벌’,노사연의 ‘만남’,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메들리,김차성 편곡의 ‘홀로아리랑’ 등을 선보이며 최영림 편곡의 ‘애국가 판타지’로 대미를 장식한다.이종진 춘천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가 지휘하며 테너 김세일,색소폰 연주자 안태건 등이 출연한다.무료 관람. 최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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