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담 낮은 학교사랑 음악회가 오는 20일 오후 2시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풀빛아이중창단이 주최하는 이번 동요음악회는 올해 KBS창작동요제 대상을 수상한 김다은(동탄 예당초6년)양과 2015년 성남 창작동요제 대상수상팀 대구 해피멜로디 중창단,2017년 한국동요콩쿠르 대상팀 일곱빛갈 중창단 등 국내 최고수순의 동요부르미가 출연하여 아름다운 멜로디를 선물한다.

또 엄마사랑 중창단은 ‘이 세상의 모든 것 다 주고 싶어’를 들려주며 엄마와 자녀가 함께하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음악회의 마지막무대는 국민동요 예쁜 아기곰,네잎클로버,종이접기,아빠 힘내세요 등을 연주자와 관객들이 함께 부르며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춘천,홍천 소재 초·중학생으로 구성된 풀빛아이중창단은 어르신과 벽지학교를 찾아가 음악회를 열고 있으며 제30회 KBS 초록동요제 강원대표로 출전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제10회 청풍동요제 대상,제1회 철원 노동당사 평화동요제 대상,KBS 누가누가잘하나 1위(으뜸상)을 수상한 수준 높은 중창단이다. 박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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