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속 자문기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강원도를 평화통일 허브로 조성하기 위한 정책건의에 나선다.민주평통 강원지역회의는 13일 한림대 일송아트홀에서 조창진 부의장을 비롯해 강원지역 자문위원 784명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제18기 전체 자문위원 회의를 개최한다.‘평화! 그 아름다운 동행’을 주제로 열리는 이날 회의에서 민주평통 강원지역회의는 남북·북미정상회담 이후의 한반도 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보고를 듣고 정책건의안을 심의,의결한다.

강원지역회의의 정책건의 주제는 ‘새로운 평화시대,평화통일 허브로서의 강원도’다.정책건의 태스크포스팀 활동과 그간 지역별로 개최해 온 평화통일포럼 및 정기회의,자문위원들의 ‘평화통일메시지’ 등에서 나온 의견을 종합해 만들어진다.또 ‘한반도 평화정착과 공동번영 촉구 결의안’도 채택한다. 김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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