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강원문학신인상에 박서현(44·원주·시 부문)씨 등 총 5개 부문 수상자가 선정됐다.강원문인협회(회장 김양수)는 11일 춘천의 한 카페에서 심사위원회를 열고 올해 강원문학신인상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했다.수상작은 박서현씨의 시 ‘첫사랑’을 비롯해 정윤채(57·춘천)씨의 시조 ‘사랑니’,김태실(51·성남)씨의 수필 ‘종로 3가에 남겨진 풀빛 나날’,김채현(48·평창)씨의 동화 ‘교회 오빠 김재욱’,황현아(49·파주)씨의 동시 ‘고백’ 등 5편이다.소설 부문은 수상자를 선정하지 못했다.시상식은 오는 10월 20일 춘천교대 홍익관에서 열리는 ‘강원문인대회’에서 진행된다. 최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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