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당선 동문 축하연
최문순 지사 등 96명 배출
“지역발전 위해 노력해달라”

▲ 강원대와 강원대 총동창회가 마련한 지방선거 당선 동문 축하연이  11일 춘천 강원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기초단체장 8명, 광역의원 18명, 기초의원 6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명준
▲ 강원대와 강원대 총동창회가 마련한 지방선거 당선 동문 축하연이 11일 춘천 강원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기초단체장 8명, 광역의원 18명, 기초의원 6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명준
강원대와 강원대 총동창회가 마련한 ‘2018 지방선거 당선 동문 축하연’이 11일 오후 강원대 6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김헌영 총장,이필현 총동창회장과 민병희 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강원대는 이번 제7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에서 광역단체장 1명,교육감 1명,국회의원 1명을 비롯해 기초단체장 8명,광역의원 15명,기초의원 70명 등 총 96명을 배출했다.

광역단체장인 최문순 지사(영어교육과)와 민병희 교육감(수학교육과) 모두 강원대 출신이고 이재수 춘천시장(회계학과),김철수 속초시장(경영대학원),김양호 삼척시장(행정학과),한규호 횡성군수(행정학 박사),최명서 영월군수(일반행정 석사),조인묵 양구군수(농학),김진하 양양군수(경영대학원 24기),이정훈 서울 강동구청장(경영대학원 16기)이 각각 당선됐다.

김헌영 총장은 “이번 선거에서 강원대는 96명의 당선인을 배출해 지역거점 국립대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드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강원대 선배로서 후배들이 존경하고 자랑스러워 할 수 있도록 강대인의 자부심을 갖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성실히 봉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이필현 총동창회장은 “당선 동문들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일꾼으로 선거기간 동안 지역주민들과 약속한 주요 공약사항을 모두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오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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