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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퐁게임에 날 새는 올림픽 뒷수습

2018년 07월 11일(수)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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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도 역할 분명히 하고 폭탄돌리기식 책임 회피 끝내야

우려했던 상황이 현실화되고 있다.평창동계올림픽 시설 사후 활용과 알파인스키장 복원 문제가 그것이다.정부는 모르쇠로 일관하며 부처 간 책임 떠넘기기에 급급하고 강원도는 어떤 해법도 찾지 못한 채 정부 결정만 바라보고 있다.대정부 투쟁과 정치력마저 기대하기 힘들다.‘정부가 책임지고 수습하라’는 요구와 배짱도 보이지 않는다.여당 도정이 맞는지,도 정치권은 어떤 생각인지 도대체 가늠하기 힘들다.이런 상황이 충분히 예견됐는데도 민선7기 최문순 도정은 갈팡질팡하고 있다.정부 탓하기에 바쁘다.이래서는 어떤 것도 기대하기 힘들다.최 도정은 경각심을 갖고 동계올림픽 수습에 나서야 한다.정부가 전면에 나서도록 강력한 의지를 보여야 한다.

정부는 이번 평창올림픽을 통해 기대 이상의 과실을 챙겼다.한반도 평화를 향한 거보를 내딛은 것이다.그 바탕엔 강원도민들의 열정과 땀,노력이 배어 있다.성공 올림픽을 위한 도민들의 노력이 없었다면 현재의 상황은 기대하기 어려웠을 것이다.정부가 올림픽의 환희와 영광을 과거로 돌리는 순간 도민들의 기대와 염원은 물거품처럼 사라진다.정부는 올림픽 효과가 사라지지 않도록 사후 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해야 한다.정부와 도의 역할과 책임을 분명히 하고,실현가능한 로드 맵을 제시해야 한다.정부가 챙긴 과실이 강원도에 녹아들도록 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현재의 정부 처신은 도민들의 기대와 거리가 멀다.올림픽 시설 사후활용 계획이 분명치 않고 시설운용에 따른 적자 보전도 원활치 않다.심지어 적자액의 55%를 지원키로 한 약속도 지키지 않는다.정선 가리왕산 알파인경기장 복원문제도 뒷짐으로 일관하고 있다.알파인경기장 복원을 위해서는 1차 사업비만 600억 원 이상이 투입된다.그러나 정부 어느 부처도 책임 있는 자세를 보이지 않는다.중재자 역할을 자임했던 문화체육관광부가 강 건너 불 보듯 어정쩡한 태도를 보이는 사이,산림청과 환경부는 강원도에 모든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

최문순 도정은 올림픽 사후시설 활용과 알파인경기장 복원에 분명한 입장을 보여야 한다.도 정치권도 마찬가지다.관련시설 활용 및 유지에 도 재정을 투입한다면 도민들의 집단적 저항에 직면할 것이다.최 도정은 이 문제를 공론화시켜 도민들에게 분명한 사실을 알리고, 정부의 대책과 지원을 촉구해야 한다.도가 부담해야 할 몫과 정부의 역할과 책임을 분명히 하라는 것이다.이도 저도 아닌 어정쩡한 태도는 도민들의 짜증만 키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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