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의 땅 강원-빛·색·공간의 변주전
16일까지 원주문화재단 창작스튜디오

▲ 강원민예총 원주지부가 주최하는 ‘힐링의 땅 강원-빛·색·공간의 변주’전 포스터.
▲ 강원민예총 원주지부가 주최하는 ‘힐링의 땅 강원-빛·색·공간의 변주’전 포스터.
영상과 오브제 작품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색다른 전시회가 10일 원주문화재단 창작스튜디어에서 문을 열었다.강원민예총 원주지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6일까지 ‘힐링의 땅 강원-빛·색·공간의 변주’전을 주제로 진행된다.전시공간은 작가들의 작품과 오브제,빛,색,사우드,영상 등이 복합적으로 꾸며진 힐링의 공간으로 제공된다.김인,김옥주,권윤혜 작가가 참여하고 신용구 초대작가가 ‘꿈의 조각들을 모으다’라는 작품을 선보인다.

또 최기택 사진작가와 홍석진 시민작가,위종수 작가가 각각 ‘힐링강원’ ‘풍경원주’ ‘시선’을 주제로 사진을 전시하고 정배시아 감독이 영상설치 초대전 공간을 채운다.영상전시장에는 서명택 감독의 작품을 비롯 김은정 감독의 ‘원주낭구이야기’,류정수 감독의 ‘같은공간’,한라대 미디어콘텐츠 학과 재학생들의 ‘금강소나무길 숲길을 아시나요’가 마련됐다. 박창현 chpark@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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