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다큐 사람이 좋다’<MBC 오후 8:55> 큰 키와 꽃미남 외모로 단번에 여심을 사로잡으며 가요계의 ‘테리우스’신성우.직접 작사,작곡한 노래 ‘서시’로 히트를 기록하며 가요사에 길이 남을 전설이 됐다.어느새 데뷔 28년 차,이제는 브라운관과 뮤지컬 무대를 넘나드는 믿고 보는 배우가 됐다.변하지 않은 것은 여전히 조각 같은 외모 뿐,많은 것이 달라졌다.말수 없이 우수에 젖은 눈빛으로 앉아있던 테리우스는 어디 가고 ‘줌마미(美)’ 넘치는 이웃집 아저씨가 된 신성우.아내 도움 없이 혼자 파김치부터 백김치까지 하는 모습을 보면 종갓집 며느리가 따로 없다.항상 완벽할 것 같은 신성우의 숨겨진 모습.그의 반전 라이프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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