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와 올림픽,그리고 강원도 이야기
강릉 한국여성수련원 상설 전시

▲ 조용준 사진작가의 화천 ‘양의대 습지’.
▲ 조용준 사진작가의 화천 ‘양의대 습지’.
강릉 소재 한국여성수련원(원장 유현옥)은 이달부터 강원도의 비경과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기록을 담은 사진전 ‘DMZ와 올림픽,그리고 강원도 이야기’을 상설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 1부는 ‘새로운 희망,강원도 DMZ 이야기’를 주제로 세계적 유산인 DMZ생태를,2부는 ‘새로운 도전,강원도의 올림픽 이야기’를 주제로 총 50여점을 선보인다.사진작품은 우리나라 최초의 다큐멘터리스트이자 30년 동안 히말라야 소수민족을 촬영해온 박종우 사진작가의 DMZ 습지사진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와 저널리스트가 참여했다.특히 이번 전시사진은 지난 해 12월 ‘동트는 강원’ 통권 100호 기념 순회전시회를 통해 큰 호평을 받은 작품들이다.한편 한국여성수련원은 휴가철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8월 12일까지 여름가족 휴양캠프를 총 7회로 나눠 진행한다.회당 2박3일코스로 50가족 선착순 운영한다.신청은 오는 16일 마감한다.

박창현 chpark@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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