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태백문예회관 ‘아리 아라리’ 공연

▲ 정선아리랑극 ‘아리 아라리’ 공연 모습.
▲ 정선아리랑극 ‘아리 아라리’ 공연 모습.
정선아리랑극 ‘아리 아라리’가 오는 6일 오후 7시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맞아 알파인 경기 개최지인 정선과 아리랑의 원조 정선아리랑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 제작한 ‘아리 아라리’는 우리 애환이 담긴 정선아리랑 가락과 그 안에 담긴 삶의 모습을 신명 나는 무대로 풀어낸 대중극이다.

도립극단의 ‘메밀꽃 필 무렵’을 연출했던 윤정환씨가 극본과 연출을 맡았다.전통의 정선아리랑과 창작 아리랑,목도소리,사시랭이 놀이,지게 춤 등 도내 전통적인 소리와 몸짓이 노래와 춤,타악,영상과 함께 버무려져 흥을 돋운다.무료 관람. 최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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