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6일 ‘춘천의 야경전’
아트원 작품 130여점 전시

▲ 황순란 작 ‘공지천의 축제’
▲ 황순란 작 ‘공지천의 축제’
소양강을 둘러싼 춘천의 야경은 어떤 모습일까.아마추어 미술동호회 아트원(회장 황순란)이 주최하는 ‘춘천의 야경전’이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올해로 여섯번째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아트원 회원 23명이 춘천의 아름다운 밤 풍경과 자유주제 작품을 3점씩,모두 130여점을 선보인다.황순란 회장을 비롯한 회원 7명은 이 기간 특별 부스전을 마련해 작은 개인전을 진행한다.

전시작품은 공지천,소양강처녀상,스카이워크,중앙동,온의동 뒷골목,소양교 등 춘천시민들에게 친숙한 소재의 야경을 그림으로 재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한다.개막식은 오는 10일 오후 5시 전시장에서 마련된다.아트원은 지난 2011년 12월 창립한 순수 미술동아리로,전태원 아트원강원 이사장의 자문과 지도를 받고 있다. 박창현 chpark@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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