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태백 시작, 내달 25일까지
이번 작품은 지난해 ‘아버지 이가 하얗다’에 이어 폐광지역 활성화 및 강원도 문화콘텐츠 사업의 일환으로 강원도 탄광촌을 배경으로 한 연극이다.치매에 걸린 후 젊은 시절 탄광에서 함께 일하던 죽마고우 ‘조달구’ ‘계봉순’ ‘순철이’를 매일같이 그리워하는 아버지 ‘태산’과 그의 아들 ‘정훈’이 지금은 폐광촌이 된 아버지의 고향으로 떠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그렸다.
서울 대학로에서 ‘행복’ ‘보고싶습니다’ 등을 잇따라 선보이며 주목받은 이선희 작가가 극본을,서울연극제에서 작품상과 연출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정범철 연출가가 연출을 맡았다.무료 공연. 최유란
■ 순회공연 일정
일시 | 장소 |
6월 27일 오후 7시 | 태백문화예술회관 |
7월 5일 오후 4시·7시 | 정선아리랑센터 |
7월 12일 오후 7시 | 삼척문화예술회관 |
7월 19일 오후 7시 | 춘천문화예술회관 |
7월 25일 오후 4시·7시 | 영월문화예술회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