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주프리마켓’등 4곳 정기운영
이들 가운데 올해부터 매월 셋째주 토요일 대도호부관아에서 야시장 형태로 열리고 있는 명주프리마켓은 매번 200팀 이상이 참여할 정도로 큰 규모의 마켓으로 성장했다.‘오죽헌 마켓’과 ‘보통엄마마켓’,‘포남동 벼룩시장’은 매월 넷째주에 열리고 있다.오죽헌 마켓의 경우 15개 내외의 전문 공예가들이 참여해 오죽헌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신선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으며 ‘보통엄마마켓’과 ‘포남동 벼룩시장’은 지역 소규모 공동체들이 자체적으로 꾸미는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와함께 이벤트성 프리마켓도 속속 열리고 있다.송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원근,서옥순)는 23일 오후 1시 안목 커피거리 일원에서 ‘이웃기웃,송정 나눔마켓’을 개최한다.또 같은날 강릉 예술창작인촌 일대에서는 강릉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오죽헌 공방마을 프린지’도 열린다. 이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