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인 빗썸에서 350억원 규모 가상화폐 해킹 도난 사고가 발생했다.중소 거래소인 코인레일에서 해킹 공격으로 400억원 상당 가상화폐가 유출된 지채 열흘도 되지 않은 시점이다.빗썸은 20일 리플을 비롯해 자사가 보유한 가상화폐 350억원어치를 도난당했다고 밝혔다.빗썸은 오전 9시 40분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해킹 사실을 신고하고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암호화폐 입출금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고객들에게 알렸다.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